작은 EV 스타트업 Arcimoto, 방산업체와 협력

소형 전기차 제조사가 군산복합체에 바퀴를 담그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곧 알아낼 것입니다.

월요일, Arcimoto는 국방부 계약업체인 Matbock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반적인 사업을 넘어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문이 없는 "재미있는 유틸리티 차량"으로 가장 잘 알려진 EV 스타트업의 첫 번째 사례입니다.

이 회사는 또한 "e-trike"와 엄청나게 작은 박스 트럭(가장 느슨한 의미에서)과 구급대원을 위한 EV를 포함한 일부 상업용 차량을 만듭니다. 그 외에도 Arcimoto는 성명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기 전술 차량"을 만드는 Matbock에 "전기 시스템 아키텍처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atbock은 또한 Volodymyr Zelensky와 같은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는 사냥 장비, 위장 여행 가방 및 의류 라인도 판매합니다.

경치 좋은 여행을 위한 차량 공급과 같은 일에 초점을 맞춰온 Arcimoto에게는 이 거래가 뜬금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회사의 최신 CEO인 Chris Dawson에게는 그리 큰 일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임원은 지난 4월 TechCrunch에 이전에 국방부와 협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Dawson에 따르면 Matbock 거래는 궁극적으로 "미국산 녹색 에너지 기술의 채택을 통해 전술적 능력과 작전 효율성을 향상시키려는 군대의 노력을 지원"할 것입니다. 미군은 지구상 최악의 기후 오염원 중 하나입니다. 연구자들은 의미 있는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군대가 축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rcimoto는 문을 열어 둘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속적인 운영 능력에 대해 상당한 의심”이 있다는 경고와 함께 올해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회사는 이번 달 초 670만 달러 제안을 포함해 세 번의 별도 자금 조달을 통해 거의 2,5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Arcimoto는 8월 24일 투자자들과 최신 재무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